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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간다

김안나도 뭔가 사정이 있었겠지


뭐라 뭐라 욕해도 결국엔 기를 쓰고 찾아서 볼 거잖아? 그치? 그러니까 너무 뭐라하진 말자.
난 개인적으로 저 여자 불쌍하다. 왜 불쌍한지는 이제부터 벌어질 사태를 생각하면 짐작할 수 있을거야.

뭔가 우리들이 알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거라 생각해.

그냥 그렇게 생각해주자.
우리까지 나서서 저 여자를 발기발기 찢어 버리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이 그럴꺼야. 우리마저 늑대가 되지는 말자. 그렇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는거야. 알았지?